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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선언실천위, 노성진 건축가 겸 도시공학박사 강연회 열어

21일 오후 3시 여수박람회장 세미나실
박람회장 사후활용 접근 모형설정

  • 입력 2024.05.20 12:0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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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세계박람회장
▲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마스터플랜 용역사선정과 더불어 박람회장 재개발 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와 관련한 강연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여수박람회장에서 노성진 건축가를 강사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접근 모형설정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박람회장 마스터플랜에는 지역사회 의견과 요구가 반영되도록 특별법에 명시되어 있어서 이에 대한 의견도출을 위해 유관시민단체가 만든 자리다.

강사로 나선 노성진 건축가는 역대 세계박람회의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여수박람회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여수지역사회 가장 큰 현안인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공공개발방식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남해안남중권의 해양거점의 역할로 거듭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이번 강연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많은 논의와 고민이 있었지만 박람회장의 활용그림은 아직 막연하고 추상적인 수준에 머물러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강연에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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