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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프란치스꼬의 집과 산학협력 맺어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에 상호협조키로

  • 입력 2024.05.22 12:08
  • 기자명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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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와 노인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과 배경희 교수(학과장), 프란치스꼬의 집 김기덕 원장,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
▲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와 노인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과 배경희 교수(학과장), 프란치스꼬의 집 김기덕 원장,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과와 노인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이 산학협력기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8일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특히, 대학과 사회복지시설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의 활동에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은 올해로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였고,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 시설로 알려져 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는 “20여 년 전 대학생 신분으로 현장견학을 위해 방문했던 프란치스꼬의 집이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것을 보니 마음이 무척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수년째 프란치스꼬의 집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재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현장견학을 위해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한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
▲ 현장견학을 위해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한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
▲ '프란치스꼬의 집' 김기덕 원장이에게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에게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 '프란치스꼬의 집' 김기덕 원장이에게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에게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 배경희 교수는 “농촌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담장과 문이 없어 지역주민들 모두가 찾는 노인종합복지시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선생으로서의 욕심이자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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