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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고마운 물', 장기요양기관에서 봉사활동 나서

돌산읍 '하얀연꽃' 환경개선

  • 입력 2024.07.01 17:05
  • 수정 2024.07.01 17:20
  • 기자명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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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 전 학생들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
▲ 봉사활동 전 학생들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고마운 물’ 회원이 29일 돌산 노인장기요양기관 ‘하얀연꽃’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를 비롯하여 봉사동아리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노인요양기관  환경 개선에 동참하였다.

봉사동아리는 어르신들과의 산책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 외부 환경 개선에 나서려 했으나 비가 오면서 조리실과 강당,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을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 기관 입구부터 청소를 시작하고 있는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회원들
▲ 기관 입구부터 청소를 시작하고 있는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회원들
▲ 조리실을 청소하고 있는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회원들
▲ 조리실을 청소하고 있는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회원들

함께 한 사회복지과 2학년 곽은영 학생은 “봉사동아리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는 “현재 방학중이고,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이 매우 대견하다. 학교에서 배웠던 실천 기술을 봉사활동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학생들의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단체사진
▲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 단체사진

한편 '고마운 물' 봉사동아리는 여수(麗水)의 본뜻인 '고운'(려, 麗) '물'(수, 水)과 마중물의 '마'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며,  월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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