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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연결도로 착공한다

2028년 완공, 광양항 융·복합 물류단지 활성화에 기여

  • 입력 2024.07.29 11:45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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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수청,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사업 연결도로 착공
▲ 여수해수청,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사업 연결도로 착공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을 연결하는 첫 도로인 ‘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연결도로’를 29일 착공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항만재개발법에따라 준설토 투기장에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2023년 7월에 착수하였으며 아울러, 폐수처리시설, 송·배수 시설 등의 기반시설 확충도 정부 지원시설로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의 시행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이며 총사업비 6,512억원, 조성면적은 3.3백만㎡이다.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는 공사용 목적의 임시 교량만이 있었으며 이에 여수청은 물류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의 수출입 화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총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준하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연결도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향후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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