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10월의 마지막날 흥국체육관에서 65세이상 독거노인·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LG화학여수공장과 함께하는 제9회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알고 있는 쉽고 재미있는 친환경 퀴즈를 풀어보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교류와 친목의 장을 형성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LG화학여수공장 나민수 대외협력부문 공장장, 여수시 류갑선 복지교육국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LG화학여수공장 사회봉사단 10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친환경 섬유탈취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한 푸짐한 기념품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이 맘껏 즐기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LG화학여수공장과 함께하는 제9회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을 울린 영애의 주인공은 안산동에 거주하시는 ‘이ㅇㅇ“어르신, 2등은 공화동에 거주하시는 ’박ㅇㅇ‘어르신, 3등은 선원동에 거주하시는 ’우ㅇㅇ’어르신이 수상했다.
한편, LG화학여수공장과 함께하는 제9회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은 2016년도부터 지난 9년 간 지역의 어르신 총18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친환경 퀴즈를 풀고 어르신들의 교류 활성화와 활기찬 노후 증진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