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이앤씨(주)(대표 김용기)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과 2022년에 협약을 맺고, 매월 1,000,000원의 후원금을 제공하여 연간 12,000,000원의 후원금을 3년째 장애인 햇터교실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후원금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웃음치료, 노래교실, 사물놀이, 난타, 캘리그라피, 뷰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사용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월요일에 진행된 인지창의력놀이는 밑그림이 그려진 도화지에 다양한 색상의 펜으로 정성스레 색칠하고 좋아하는 문구를 적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하였다. 이는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지원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여가 문화활동 참여를 확대하여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재활을 촉진시키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 중 한 명은 "교회 표어를 펜으로 써보니 뿌듯하고 멋있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범우이앤씨(주)의 김용기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개선되고, 지원 대상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