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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해

저소득 가구 11세대에 월 2회 밑반찬 지원

  • 입력 2024.11.30 11:02
  • 수정 2024.11.30 11:03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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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성문, 공공위원장 남기복)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2개 업체(동백김치, 참맛김치)에서 매달 후원하는 김치 3통과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정받은 연합모금 중 189만 원을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은 4개 조로 편성해 지난 4월부터 월 2회씩 밑반찬 3종을 고령·질환자 등 저소득 가구 11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주성문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돌산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되어 긴급구호비 지원,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김장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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