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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4곳 추가 선정해

기부자의 선택 폭 넓혀

  • 입력 2024.12.18 18:0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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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선보일 답례품 공급업체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수시
▲ 여수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선보일 답례품 공급업체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수시

여수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선보일 답례품 공급업체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품목은 ▲㈜선해에프앤에스(멸치·돌김·천연 조미료) ▲화태바다야영어조합법인(돌문어 자숙, 반건조 생선) ▲시고르(오란다 세트) ▲여수야미(건빵·그래놀라·해풍쑥 캐러멜) 등 4개 업체 12종이다.

추가된 공급업체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일부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기부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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