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이 15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대한 진보당 전남도당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당은 입장문에서 "관저 안에 든 내란수괴 쥐 한 마리를 잡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역량을 소비했다"라며 "정상적인 질서를 확립하고 시급하게 안정을 되찾기 위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재는 최대한 신속하게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며 "내란잔당들을 소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뼈아픈 역사의 반복과 교훈을 새기면서, 이런 반국민적인 범죄자와 범죄집단이 다시는 등장하지 못하도록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가와 헌법이 국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체제 제7공화국을 건설해야 한다"라며 말을 맺었다.
다음은 진보당 전남도당 입장문 전문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43일 만에 체포되었다.
많이 늦었다. 관저 안에 든 내란수괴 쥐 한 마리를 잡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역량을 소비했다.
뿐만아니라 가장 악질적인 최대 중대범죄자를 체포 호송하는 일체의 과정도 국민의 상식과 요구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이래서야 어떻게 국가공권력의 위신과 질서가 바로 세워지겠는가.
내란수괴 윤석열은 체포되어 나가는 순간까지도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겠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끝까지 국민을 위협하고 국민에게 도전하겠다고 발악했다.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기관들과 공권력은 정상적인 질서를 확립하고 시급하게 안정을 되찾기 위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 헌재는 최대한 신속하게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결정해야 한다. 내란잔당들을 소탕해야 한다.
내란수괴와 내란잔당들의 발악에도 내란을 진압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있는 원동력은 위대한 우리 국민들의 연대와 공동행동이다.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이다.
뼈아픈 역사의 반복과 교훈을 새기면서, 이런 반국민적인 범죄자와 범죄집단이 다시는 등장하지 못하도록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국가와 헌법이 국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체제 제7공화국을 건설해야 한다.
2025년 1월 15일
진보당 전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