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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싱징 깃발....가장자리 찢어져 너덜너덜

시민 A씨 “의회를 상징하는 깃발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 입력 2025.01.16 15:40
  • 수정 2025.01.16 15:49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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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 ⓒ조찬현
▲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 ⓒ조찬현

여수시의회를 상징하는 깃발이 바람에 올이 뜯겨나가고 빛이 바랜 채 게양대에 친친 감겨있다.

16일 시민 A씨는 “국기게양대 태극기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깃발과는 달리 여수시의회 깃발은 관리 부실로 인해 봉에 친친 말려 있다”라고 전했다

▲ 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조찬현
▲ 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조찬현
▲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 ⓒ조찬현
▲여수시의회 싱징인 깃발이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에 너덜거린다. ⓒ조찬현

이어 그는 “시의회를 상징하는 깃발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수시민들의 부끄러움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 지 시의원들에게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확인 결과 다른 깃발과 달리 시의회 깃발 훼손이 특히 심해 보였다. 가장자리가 찢어져 바람이 불면 너덜너덜한 모습이다.

어느 단체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깃발은 단순한 천 조각이 아니라 그 단체의 역사와 감정을 담은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수시의회 전경이다. ⓒ조찬현
▲여수시의회 전경이다.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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