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12일 10시 30분 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마루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희망 하는 여성들에게 유망직종과 일자리 정보 및 취・창업과 직업능력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 재참여와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에 약 1시간 반 정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2025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세부 내용과 일자리 소개와 각종 취·창업 상담 등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올 3월부터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현장실무자를 시작으로 ERP 회계인사 정보관리사무원, AI 활용 디지털마케터, 통합간호조무사, 반려동물 코디네이터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채움일자리 지원사업의 뇌건강(치매예방)지도사, 통합놀이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도배전문가과정과, 창업플랫폼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훈련과정과 지원사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11개 과정 283명의 훈련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1:1맞춤 경력단절예방 전담자, 경력이음 사례관리 전담자, 창업상담사 등 11명의 전문상담사와 취업 정보제공 및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연계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개발과 여성창업 저변 확충 및 창업 활성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전문기술 직무능력 및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영 관장은 “직종설명회는 정부부처 지자체등 지원과정을 모아서 설명하고 상담하는 자리이다. 이러한 지원교육과정의 큰 장점은 교육운영자와 함께 취업상담사가 1:1로 배정되어 교육중 취업서비스제공뿐만아니라 취업연계와 취업후에도 잘 적응할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제공하여 재취업과 창업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4년에도 19개직종으로 304명 참여하였고 183명이 취업또는 창업에 성공하였다. 약 등록인원의 6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여 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재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교육상담 및 취・창업 1:1 맞춤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는 행사 당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사전접수는 2월 11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로 (061-641-0050)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