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도의원이 27일 광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상ㆍ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광남일보가 주최·주관하며,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최동익 의원은 전남도의회 전·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수산정책발전연구회 대표 등의 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최 의원은 또한,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과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에도 앞장섰다.

최동익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농어업 종사자 역시 생산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