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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온실가스 배출 줄인 친환경 원료 도입...농업 발전에 기여

사우디 Ma'aden社, 초저탄소암모니아 도입
친환경 원료 활용해 지속가능한 비료 생산 확대

  • 입력 2025.04.09 22:00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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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온실가스 배출 줄인 친환경 원료 도입...농업 발전에 기여 ⓒ남해화학
▲남해화학, 온실가스 배출 줄인 친환경 원료 도입...농업 발전에 기여 ⓒ남해화학

남해화학(대표: 김창수)은 2025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광물 및 화학 기업인 Ma'aden(마덴)으로부터 ULCA(Ultra Low Carbon Ammonia, 초저탄소 친환경 암모니아)를 도입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화학산업의 탈탄소화와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한 비료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ULCA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암모니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로, 남해화학은 이를 활용해 비료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해화학, 사우디 Ma'aden社, 초저탄소암모니아 도입 ⓒ남해화학
▲남해화학, 사우디 Ma'aden社, 초저탄소암모니아 도입 ⓒ남해화학

이번 도입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Ma'aden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원료 기반의 지속가능한 비료 생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남해화학은 친환경 원료 도입과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친환경 비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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