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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 "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물품 지원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입력 2025.04.18 15:47
  • 수정 2025.04.21 15:04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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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을 수령하고자 기관을 방문한 활동지원사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 물품을 수령하고자 기관을 방문한 활동지원사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제45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1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차렵 이불셋트와 화분을 이용자 112가정에 전달하였다.

올해로 제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4월로 지정한 이유는 1년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 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애인활동지원팀은 평소 혼자 사는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낡은 이불들이 눈에 띄여 늘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환절기에 실용적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렵이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화분(카네이션과 새싹삼)을 함께 준비 하여 봄날의 꽃처럼 생기있고 활기있는 삶을 살아 가길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 하였다고 한다.

물품을 수령 하고자 기관을 찾은 활동지원사들은 이불 셋트를 보고 노랑,분홍.초록색이 봄날의 화사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oo 활동지원사는 “이용자 가정에 낡은 이불들을 보면서 늘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바꿀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분도 있었다.

활동지원사와 함께 기관을 찾은 정OO 이용자는 이불 색깔이 노랑,분홍,초록색으로 너무 이쁘다며, 덮고 자면 잠도 너무 잘 올 것 같다“고 하시면서 매우 만족해 하였다.

임봉춘 관장은 올해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이 그 어느해 보다 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어우러지는 사회참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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