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
24일 여수시 돌산 화태리 월전마을에서 열린 해양정화 활동 타이틀이다.
이날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여수구조대와 여수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여수꽃사모, 여수종고회, 한국부인회, 여수금강원과 화태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여수사업장은 행사를 후원했다.
조세현 소장은 기후환경과 기후윤리, 심재수 전의원은 이충무공 역사, 해양쓰레기 실태는 박근호 대장이 강의에 나섰다.
이날 화태리 월전 다목적 문화공간에서 청결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강연회에서 기후윤리와 기후행동 모색에 대한 새로운 행동에 대한 강연 내용이다.
<기후윤리>
1. 인정하라. '기후위기' 를 대면하는 용기
2. '능절' (절망을 넘어라) 포기하지마라
3. 나만 살려고 하지마라. 기후문제는 인류의 생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4. 미래기술에 인류의 운명을 맡기지 마라.
5. 공감하라
6. 우리에게는 단 하나의 고향이 있을 뿐이다.
<기후행동>
1. 공동체의 3,5%
2. 손실과 피해에 대한 책임과 의무/ 탄소배출권 기부운동
3. 젊은세대.
4. 온라인, SNS, 좀, 웨비나(화상토론회)등을 활용
5. 기후유권자연대
6. 기후행동의 다양성 / 성과위주의 활동
우리는 바다수호대 주제가와 함께 봉사활동 영상 ⓒ박근호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여수구조대 박근호 대장은 "오늘도 사고없이 청결활동에 나선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양쓰레기는 담당 팀장님께 전달했다"라고 행사 결과를 보고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화태도 월전마을 해안가와 마을앞에 널린 쓰레기 청결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어느새 마을입구 도로에는 트럭 2대불량의 쓰레기가 쌓였다.
여수종고회 신상숙씨는 "오늘 봉사자들 종고회식구 여러분 회장님 사무총장님 수고많으셨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박성미 시의원은 "화태리 월전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라며 "모아둔 쓰레기는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