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전을 향해 가면서 전남 여수시 골목골목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전남도당 여수시을선거대책위원회(상임 총괄선대위원장 조계원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선거운동 출정식 후 21일까지 진행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총 26건 정도이다.
여수시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지난 12일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에서 시작된 이후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건설노동조합 전남건설지부, 어린이집 단체, 지역아동센터 단체, 요양보호사협회, 농업인단체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나서고 있다.
더욱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마을단위 어촌계, 청장년 유림, 향우회, 노인협의회, 장애인자활생활센터, 친목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 지지 선언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기존 선거운동에서 각종 후보 지지 선언 캠페인이 대규모 단체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에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골목골목에서부터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선대위는 현역 도·시의원과 지지자들 중심으로 경청 선거운동, 현장 밀착형 골목골목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 속에서 밀착 선거운동을 하며 압도적 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조계원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 여수 골목골목에서부터 12.3 내란정권, 내란 뒤집기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해야한다는 민심이 집결되고 있다”며 “정치·경제·외교 등 대한민국 국정 모든 분야를 위기로 빠트린 내란세력과 국민의힘을 심판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국민의 도구는 이재명 후보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내란 세력과 내란옹호 세력을 꼭 심판해 낼 것이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