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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파출소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도선장 등 정화활동 실시

여수해경 녹동파출소, 유관기관과 슬립웨이 3개소 미끄럼 사고 예방 활동 전개

  • 입력 2025.06.13 14:42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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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기관과 슬립웨이 정화활동 실시후 단체 기념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지역 유관기관과 슬립웨이 정화활동 실시후 단체 기념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소장 박종범)는 어제 12일, 도양읍사무소, 고흥군해상자율방범대 및 여수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도선장 등 녹동항 일대 슬립웨이 3곳을 대상으로 물이끼 및 파래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연안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녹동항에서, 미끄럼 사고 등 연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녹동항은 지난 4월 드론쇼 및 불꽃축제를 시작한 이래로 주말마다 약 7,000명, 누적 5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7~8월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해경 녹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슬립웨이 정화활동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 녹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슬립웨이 정화활동 ⓒ여수해양경찰서

특히 이번에 정비된 슬립웨이 구간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다. 2019년에는 물이끼에 미끄러진 모자가 해상에 추락해 여수해경이 긴급 구조했으며, 2022년에도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구조되는 사고가 있었다.

현재 도양읍사무소는 해당 지역에 안전펜스 및 구명함을 설치해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흥군해상자율방범대는 야간 및 취약 시간대 해안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해양재난구조대도 정기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범 녹동파출소장은 “사고는 발생 후 대처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녹동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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