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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위 안전점검 돌입

여름 여행 성수기 대비 해양안전 총력 대응

  • 입력 2025.06.24 07:56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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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수산청
▲여수해양수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6월23일에 모든 안전관련 부서 및 유관 업‧단체와 함께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객선, 위험물, 해수욕장, 항만에 대한 전방위 안전점검에 돌입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해양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회의장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장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관리센터, 한국선급, 한국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관계기관 및 GS칼텍스 등의 여러 민간 유관업체도 참여하였다.

참석기관과 유관업체는 각자의 안전업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위해요소 발굴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해양행정 전반에 대한 청렴도 제고와 반부패 노력 강화를 위해 함께 다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있는 자세를 공유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위험요소와 개선과제는 실질적인 대응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항만물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휴가철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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