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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A화학 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작업자 1명 가스 흡입... 병원 치료받아

  • 입력 2025.07.02 08:33
  • 수정 2025.07.02 08:40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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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국가산단 A화학공장 암모니아 누출 현장 ⓒ여수소방서
▲ 여수국가산단 A화학공장 암모니아 누출 현장 ⓒ여수소방서

여수시 낙포동 국가산업단지 내 A화학 공장에서 1일 오전 9시 3분경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발생 30여 분 만에 가스 누출은 차단됐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암모니아 탱크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30대 노동자 1명이 가스를 흡입 불편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 파손된 암모니아 압력 게이지 ⓒ여수소방서
▲ 파손된 암모니아 압력 게이지 ⓒ여수소방서

사고원인에 대해 회사 측은 압력 게이지가 파손돼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가 새어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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