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컴엔텍 여수공장서 5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발생한 불은 약 30여 분 만에 여수 소방당국에 의해 진압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기계실 동력장치 모터 과열로 인해 샌드위치 패널로 불이 연소 확대돼서 패널이 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한 화재 피해 발생액은 1,2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