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DL케미칼 한숲봉사대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7월 5일, 여수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악조건 속에서도 DL케미칼 한숲봉사대원들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사대원들은 대상 가구의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 제거 및 방충 작업 등 위생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낡은 조명 교체와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청소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어르신은 변화하는 환경을 바라보며 “좋다. 좋다. 너무 좋다. 고맙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말씀하시며 밝은 미소를 지으셨다.
DL케미칼 한숲봉사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DL케미칼 한숲봉사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DL케미칼 한숲봉사대(회장 김기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