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6일, 지역 어르신 250명을 초대하여 ‘행복의 건강밥상’ 영양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고 여름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장각삼계죽, 전복, 새싹삼 등 영양가 풍부한 재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되었다. 특히 전복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며, 장각삼계탕은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여름철 체력 보충에 최적화된 메뉴다.
새싹삼을 곁들여 신선한 영양소를 더한 이번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하며, 폭염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기정떡, 카스테라, 파프리카, 바나나, 두유를 넣어 행복의 식품키트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오식공장장), 노동조합(유남길 위원장), 임직원이 후원하여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후원사인 삼남석유화학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의 건강밥상’ 영양Day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과 함께 폭염을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차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