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SK그룹과 오픈AI가 전남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결정에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문선 회장은 "전남도가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며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산업 생태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 동부권도 이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수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전남도의 혁신적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께서 오픈AI와의 협력 논의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 회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균형발전과 신산업 전환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며, 여수상의는 회원사와 함께 데이터 기반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전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