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해경, 광양항 선상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 검거

외국인 선원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25.11.06 17:28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수해경이 선상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를 체포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
▲ 여수해경이 선상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를 체포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접안중인 LIBERTY KING호(55,729톤, 마샬 제도 국적, 자동차운반선) 외국인 선원A(20대, 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외국인 선원 A씨는 동료 선원이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살해할 목적으로 선내 주방에서 식칼을 가져와 수회 찌르고 목을 조른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해경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외국인 선원 A씨를 구속하였으며, “A씨에 대하여 추가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