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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사업’ 통해 결식아동에 식사 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사업’ 통해 결식아동에 따뜻한 식사 지원

  • 입력 2025.11.18 14:39
  • 기자명 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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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세이드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아동식사지원사업  ⓒ정원영
▲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세이드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아동식사지원사업  ⓒ정원영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아동식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는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아동 6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가정에는 주 2회 밀키트와 밑반찬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지원은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밀키트와 밑반찬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고려해 저염식, 건강식 위주의 균형 잡힌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동식사지원  결식아동 영양을 생각한 식사제공을 하고 있다.  ⓒ정원영
▲ 아동식사지원  결식아동 영양을 생각한 식사제공을 하고 있다.  ⓒ정원영

또한 식사지원 외에도 대상아동을 위해 과일, 육류. 디저트 등 특식이 추가로 제공되고 있으며, 주방환경개선을 위해 가정별 욕구를 반영하여 30만원 상당의 조리도구도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결식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  아동들의 영양을 생각하는 식사를 제공하면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도움을 주고 있다. ⓒ 정원영
▲  아동들의 영양을 생각하는 식사를 제공하면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도움을 주고 있다. ⓒ 정원영
▲ 아동식사지원 특식으로 월 1회 제공되는 품목 중  케이크이다. ⓒ정원영
▲ 아동식사지원 특식으로 월 1회 제공되는 품목 중  케이크이다. ⓒ정원영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결식위기 아동들이 아동식사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인스턴트식품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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