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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실습선 ‘새동백호·청경호’, 여수 신북항으로 보금자리 옮겨

24일 안전기원제 개최

  • 입력 2025.12.30 12:00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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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실습선 안전기원제' 모습 ⓒ전남대학교
▲ ‘전남대학교 실습선 안전기원제' 모습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학장 서호영)은 지난 24일 여수 신북항에서 선박실습센터 및 실습선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선의 안전 운항과 승선자의 무사 안녕을 다짐하는 ‘전남대학교 실습선 안전기원제 및 안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여 년간 실습선의 입출항 및 관리 거점으로 사용해 온 여수신항 부두를 떠나, 여수 신북항 부두로 이전함에 따라 실습선과 구성원의 안전 및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실습선인 ‘새동백호’와 ‘청경호’가 새롭게 둥지를 튼 여수 신북항은 여수 항내 관공선 및 기타 선박의 정박을 위해 조성된 대체 부두다. 전남대학교는 이곳에 길이 200m 규모의 전용 선석을 확보하고, 지난 2025년 11월 수도, 전기, 인터넷 등 필수 기반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두 척의 실습선이 서로 다른 부두를 접안지로 사용하여 효율적인 관리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수 신북항 동반 이전을 계기로 선박 관리와 실습, 운항 업무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협조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서호영 학장은 “실습선이 새로운 정박 부두로 이전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선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선박과 승선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안전 분야에 대한 운용 예산 및 인력 확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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