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 제228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61명이 해경교육원 소속 훈련함을 타고 강원도 속초항을 거쳐 육로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았다. 이들은 6. 25를 맞아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염원했다.
이번 통일전망대 견학은 신임해양경찰의 함정적응 능력배양과 해양경찰의 해양주권 수호의식 고취를 위한 전국 영토순례 훈련함 실습중 한 부분으로 6. 25를 앞두고 통일전망대 견학이 이루졌다.
제228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들은 “ 안보는 마음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몸과 정신이 일체가 되어 실천하는 것이라는 격언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훈련함 (3011함)에서의 실습교육훈련을 잘 이수하여 항상 국민 곁에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