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지구단위계획 등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금회 재정비(안)은 지난해 5월에 수립된 ‘2035년 여수도시기본계획’의 도시미래상을 바탕으로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인 도시공간정비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 지역 간 연계를 위한 도로망을 확충하고, 체계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된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란 도서계획시설로 결정된 시설 중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당해 도시계획시설 설치에 관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 또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시내 도시계획시설은 총 3,552개소로 집행률은 84%이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724개소 중 일몰제 적용으로 실효된 시설은 199개소다.시설별로는 도로 183개소, 주차장 1개소, 교통광장 3개소, 공원 4개소, 수도공급설비 4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35년 여수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열렸다.이번 공청회는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과 용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 일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문가 토론은 동신대 조순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광주대 이명규 교수, 전남대 김대현 교수, 시의회 주종섭 의원, 시민계획단 윤창영 씨가 패널로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조순청 교수는 시민 생활권에 기반한 개발방향 설정을 주장했고, 주종섭 의원은 용도용적제 도입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