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이번 강좌는 (사)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개월 단위로 전 과정 대면 및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4월)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6월) ▲AI코딩 지도사 과정(9월)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11월)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각 과정별 시기에 맞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강좌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첫 번째 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영)가 오는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세상을 잇다 여성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박람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취업 창업을 앞둔 여수광양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게시대와 일자리상담,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관, 부대행사, 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여성일자리박람회는 올해로 14년째 진행되는 역사와 전통의 지역여성일자리축제이다. 여성일자리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제9회 서울 웹페스트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가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올해 ‘꿈꾸는 섬'까지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수시가 웹드라마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2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웹시리즈 영화제인 제9회 서울 웹페스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됐다.15개 부문 151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최우
전남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들이 원격 화상수업을 통해 학습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나가는 온라인 협력학습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온라인 협력학습은 웹카메라로 연결된 각 교실에서 같은 주제의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간에 진행되는 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수업은 지역적·학교별 특성을 살린 주제를 통해 교류를 강화함은 물론 추후 지역 친화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남·경북은 지난 4월 논의를 시작해 각 지역 초등학교 10개 학급을 매칭해 교사 간 사전 협의를
여수시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총 37억원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여수시 8번째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언론인,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꿈꾸는 섬’을 공개했다.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한 ‘꿈꾸는 섬’은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는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게 들어본다.28일 정기명 시장은 와 특별인터뷰에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기조로 그동안 시민과 직접 소통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며 특히,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시정을 위해 2,400여 시 공무원과 함께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공약재검토 및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이 21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된다.여수시의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여수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맡은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밤디불거리’,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메타버스’ 등 관광콘텐츠를 웹드라마에 녹여냈으며, 대표 관광지
여수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가 여수항의 미래비전을 전 시민과 공유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4일 막을 내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거점 중심 여수항’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첫째 날 1일에 기념 조형물 제막식 및 타임캡슐 매설식을 포함한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4일까지 기념주간에는 그림·글짓기 대회, 여수항 사진전,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
민선8기 여수시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월말 현재 기준 54.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소통과 화합’을 핵심 기조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비전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 공약에 대한 93개 사업을 차근차근 이하고 있다.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이다.정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전남도 김재광 산림휴양과장, 협회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 각종 행사 시 박람회장 적극 활용 ▲ 전국 임업인 등 박람회 홍보 지원 ▲ 박람회장 내 산림 관련 행사 시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산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로 지자체인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다.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주최와 예산, 개최기간 등 규모면에서는 이전 엑스포에 비해 훨씬 작지만 여수시민들의 바람은 절대 적지 않다
비영리단체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가 17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지역의 미래콘텐츠를 위한 사업발굴과 개발, 진흥을 목표로 전국 최초 민간 구성단체이다. 여수를 비롯해 전국의 문화예술, 멀티미디어 전문가 7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15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여수시청 공직자 출신인 이상철 준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매일 1천억개 이상의 콘텐츠가 페이스북에 공유되고 1억만장 이상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다. 개인이 누구나 직접 만들고 배포하는 콘텐츠
여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을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연다.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지난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문을 연 여수항의 개항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우선, 기념주간 첫째 날인 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수항 타임캡슐 매설식’, ‘기념식수’, ‘해양 유공자 시상’, ‘여수항 미래100년 비전선포 퍼포먼스 및 세레모니’,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
지지부진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위원장 박계성)와 강문성 전남도의원, 강현태 여수시의원이 공동주최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는 3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현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운영 주체를 항만공사로 이전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16일 법적 절차가 완료된다. 박계성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주체가 된다는 것은 그동안의 정
전남대학교에 신입생 6,500여명이 입학했다.전남대는 28일 오후 민주마루에서 정성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대학과 대학원을 포함해 모두 6,500여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다.입학식에서는 간호대학 권명현 학생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별 입학 성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지고,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됐다.조성희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40만 동문을 대표해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대학 생활 중에서 네트워크도 중요하다. 전남대 선배들은 민주화의 업적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여수시는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시군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뽐냈다.‘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일년 1천만명 이상 찾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실제 여수는 코로나 이전엔 일년에 1천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다. 관광객 수가 지난 2
전라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농어업 100년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31년까지 10년간 4조5천억을 들여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민선8기 도지사 주요공약인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의 진입부터 소득 창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명 육성 핵심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11개소 조성농업 분야는 ▲농지 및 스마트팜, 각종 저리
전라남도는 2023년 새해 청년․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등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대 분야 125건을 발표했다.분야별로 일자리․경제 분야는 ▲투자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용지 임대료 최대 50억원 등 신설 ▲조선업 인력문제 해소 위한 이주정착금과 채용장려금 각각 25만원 신설 ▲특색있는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위해 소상공인 대상 프랜차이즈 역량교육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농림․축산 분야는 ▲전남 쌀 판매지원을 위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