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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수여성작가회 전시회' 열려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

  • 입력 2017.11.01 18:2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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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작가 전시회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여수지역 여성작가 26명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여수여성작가회 손차영 회장은 전시회 소개에서 “여성작가들이 삶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한폭의 그림으로 엮어냈다”면서 “매일 일기를 써내려가듯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문인화가인 그는 17회의 개인전과 360여회 단체전 및 초대전 참여, 한석봉 서화대전 대상 수상 등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성악가 이종현이 '오 솔레미오'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OST '이룰 수 없는 꿈'의 공연과 조영심 씨와 김평심 씨의 기타 듀엣이 준비되어 있다.

여수여성작가들의 작품은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캘리, 수채화, 조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손 회장은 “풍요로운 계절,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전시회를 구상했다”며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동시에 향후 한국미술의 발전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자- Fragment of light
김현애-가을날

 

정인화 - 꿈을 꾸다
김상례 -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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