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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객, 시내버스 전단지는 왜? ①
여수시의 교통행정은 "위법, 부당, 편파 행정이다!"
  • 2017.11.22 06:01

여수여객 불만 표출... "여수시 시내버스행정은 엉망이다 ! "
"호소할 방법이 없어 전단지로 '호소'하고 있다 "
시내버스 기.종점은 대단한 이해가 필요해서, 취재가 쉽지 않은데....
시내버스는 공동배차 체계와 그간의 과정 이해가 필수 !
공동 기.종점... 말이 '공동'이지, 1노선 2기점으로 '불법' 유도한다 ~
결국 공동기종점에서 미평으로 단일화..."여수여객 기.종점 빼앗긴거다"
여수시는... "전단지는 틀린 내용에 근거하고 전부 사실 아니다"
[여수넷통뉴스]는 이번 '전단지 사건' ... 계속 보도할 예정 (추가 보도)
<소통부재>... 여수시도, 여수여객도 "할 말이 많다" 그 할 말 여기서 ~  
여수여객, "전단지는 팩트다, 전단지 내용 외에도 할말 많다"
그리고 시가 '영업정지' 행정처분하면 "법적으로 대응한다" 
이번 전단지를 계기로 여수시내버스 교통행정 '혁신'해야 ~
전단지, "특정회사 이익보호에 앞장서는 행정을 고치자고 '호소한 것' " 

여수여객 시내버스에 부착된 전단지. 무슨 연유인가?
11월 21일(화) 여수MBC <라디오전망대>(18:50 ~ 19:00. 진행 이용선 아나운서) [기자망원경] 에 본지 오병종 편집국장이 출연해 방송한 내용을 싣습니다.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감안해 취재분량이 많아 [기자망원경]에 몇 차례 더 출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기사로도 계속 게재할 예정입니다.

 

 

 

이용선 Ann ; 기자망원경! 시간입니다. 여수넷통뉴스 오병종 편집국장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오; 네, 안녕하세요?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여수넷통뉴스 오병종입니다.

이 Ann ; 네, 지난 주였죠? 제 182회 여수시의회 정례회가 열렸고, 지금도 열리고 있는데요. 개회사에서 박정채 의장이 좀 특별한 주문을 했죠?

오 ; 그렇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의회가 됩니다만. 지난 14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 182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개회사를 했는데요, 여기서 인제 최근 지역 내 시내버스 회사 간  갈등을 놓고 시가 조속히 해결 할 것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박 의장은 최근 한 시내버스 회사가 여수시의 교통정책을 비난하는 우편물을 비롯해서 전단지를 유포되고 있다. 무슨 일이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니 이걸 해결해라 지적을 했습니다.

이 ; 어떤 연유로 그런 지적이 나왔는지를 보려면, 우편물과 전단지 유포... 그 전단지부터 알아봐야겠는데요?

오 ; 그렇습니다. 여수시의 교통행정에 대한 민원제기, 공무원의 불공정, 주철현 시장에 대한 불만... 이런 게 적힌 전단지가 우편물로 발송이 됐고, 또 시내버스 안에 부착이 된겁니다. 이걸 인제 박 의장이 지적한겁니다. 대중교통으로서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돼야 하는데, 안정적으로 운행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의회에서 개회사에 언급을 한거죠.

이 ; 박정채 의장이 시내버스에 전단지가 도대체 뭐냐? 시 집행부에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한 셈이 됐군요? (그렇다고 봐야죠) 그러면 전단지 내용을 상세히 살펴볼까요?

오 ; 시 의장이 지명한 버스회사는 바로 여수여객입니다.
핵심은 여수시의 교통행정 자체에 대한 불신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여수여객 관계자는 한마디로 여수시의 행정행위를 "위법이다, 부당하다, 편파 행정이다" 라고 말을 했어요? 이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지원금 때문에...

예컨대, 2016년도 재정지원금이 여수시 전체 전체적으로 36억정도... 업체별로 보면,

동양교통 9억2천, 오동운수 7억9천 정도, 여수여객 8억3천 정도 됩니다. 지원금 혜택도 있고.... 이런 것 때문에 시내버스회사가 시에 강한 어조 발언 쉽지 않다는 얘기죠?

그런데 여수여객이 운행하는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한 전단지가 있는데요. 언론사에도 우송된겁니다. 저희도 받았구요. 이 전단지는 2017년 9월 자로 적혔구요, 여수여객(주) 임직원 일동 명의로 돼 있습니다.

시내버스에 부착된 전단지 모습

 

이 ; 시내버스는 서민들의 필수 교통수단일텐데요. 그것 때문에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도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이 필요하다면서, 시 집행부는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이렇게 요구한 것이죠 ?

오 ; 그렇습니다. 자세히 취재를 해보니까요, 이 시간에 다 얘기하기는 상당한 분량입니다.  몇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시내버스 기종점 이동. 여기에 집중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둔덕동 기.종점을 미평동 기.종점으로 바꿔서 52대 노선을 단축시켜서 문제다 하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그니까 여수여객측 주장은 그렇습니다.

여수여객 차고지인 둔덕 종점을 모두 폐지하고 1Km 아래 동양교통과 오동운수가 자리한 미평 차고지로 옮겼는데, 이게 잘못된 행정이다는 이런 주장입니다. 이게 1~2년 전 얘기가 아니고 꾀 오래된 내용입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사이의 정류장, 성심병원, 새중앙교회, 장덕사. 정류장이 이 구간에 시내버스 노선에서 생략되다 보니까, 교통권이 침해된다. 이런 주장을 했그요. 그래서 2012년 당시 1,500명의 시민이 서명을 해서 버스가 다니며 이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해달라고 청원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구요,

법원 판결로도 둔덕 기종점이 폐지가 잘못이다는 취지의 판결이 전단지에 실려있습니다.

더구나 여수여객은 기.종점이 미평이다보니까 둔덕-미평 사이 (승강장 9곳을) 불법운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바로잡아 달라 이런 얘깁니다.

이 ; 기점,종점 폐지? 둔덕동 기종점 폐지... 이게 어떤 뜻인가요?

오 ; 현재 여수시내버스는 174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내에 버스차고지를 둔 회사가 두 군데인데요. 미평에 오동운수, 동양교통(동시이용)이 있구요, 둔덕에 여수여객이 있습니다. 이 두 곳의 버스회사와 무관한 곳이 화장동 차고지, 신월동 차고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내버스 회사와 지역적으로 관련이 없는 차고지는 신월동 - 도시공사 한화 여수공장 아래 바닷가쪽 거기 신설된 차고지에 45대(최근), 또 화장동 엔 26대입니다.
 (확인결과 화장동 차고지는 공동차고지가 아니 동양교통측 차고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미평동 -오동,동양교통 두 회사가 쓰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 차고지는 97대가 기종점으로 돼 있고, 둔덕동 - 여수여객 차고지를 기종점으로 하는 차 6대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여객의 불편한 점, 시내버스 운영에서도 비효율성을 여수여객은 지적을하고 있습니다.

이 ; 네, 여수여객의 시내버스가 상당히 되죠? 그런데 거기 기종점은 6대? 거기에 대한 불만인가요?

오 ; 그렇다고 봐야죠. 여수여객측 주장은 이 회사의 본사 차고지는 기.종점이 어느 순간에 제로가 돼버렸다고 합니다. 실은 지금의 6대도 겨우겨우 지정받았다는 겁니다. 

시에서는 오동도 기점의 차고지가 없어진데 대한 회사별 배분으로 20대를 나눠서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했다는거거든요. 대부분 여수여객 주장은 틀리다고 시는 일축히고 있는데요.

그런 반면에 여수여객은 비효율성도 지적하고 있어요.

시내버스 회사의 차고지 중에 제일 넓은 공간이 여수여객인데도 기.종점이 6대 뿐이니 맨날 텅텅 비어있다는 겁니다. 다른 곳은 가득차서 만원이고 불편하다는 거죠.  미평 동양교통과 오동운수가 사용하는 차고지에 97대를 지적한 것이죠. 이런 것 때문에 비효율성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 관계자도 차고지중에서 여수여객이 있는 둔덕동 차고지가 제일 넓은 편에 속한 것은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여수여객 둔덕동 차고지 모습

이 ; 그럼 왜 이런 불만이 나오도록 했을까요? 시는 어떤 타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교통행정을 펼쳤을텐데요, 일단 수치적으로 미평에 97대, 둔덕에 6대... 불균형적인 것은 수치만으로는 맞습니다만, 어떤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오 ; 당연하죠. 여수여객 얘길 더 들어보면요,이런데 대해 항의를 하자 시의 제안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없는 일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전단지에 나온 것은 “2015년 6월에 시 교통과에서 여수여객 요구대로 ‘여수여객 차고지로 기.종점 환원을 해줕테니 그 대신 동양교통이나 오동운수가 둔덕기점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문제삼지 않겠다”는 이런 서면약속을을 여수여객측에서 동양교통 측으로 공증하라는 제안을 했다는겁니다.

당시 이를 여수여객은 거절했고, 결국 환원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이 회사는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여수시가 인정을 하고 차고지 환원을 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또 한가지는 시민편의라고 말하지만, 여수시가 특정회사의 이익보호에 나섰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여수시의 주장은 또 다릅니다. 
98년도에 공동순환배차를 할 때 공동기점이었는데, 2003년도에 3사가 합의를해서 미평,둔덕 기종점을 미평으로 변경을 했다. 적법한 절차에 의한 행정행위였고, 시민편의를 염두에 두고 시로서는 갈등해결을 하면서 노력을 해왔다고 주장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시는 여수여객에게 공동 기점으로 환원하자 하고 제의했고, 다른 회사도 받아들인다고 했는데도, 여수여객만이 그런 시의 요청을 거절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시내버스도 시에서 구입시에 지원하니까 일종의 시민의 재산 성격이 있는데, 개별회사의 일방적인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시내버스에 전단지 부착은 옳지 않다, 이런 입장 이고요. 그래서 이런 내용들은 서로 상당히 다른 입장들입니다.

여수여객 시내버스에 부착된 전단지 내용을 설명하는 여수여객(주) 양정원 대표. 광주에서도 시내버스업체인 '대광교통'을 운영했다.

이 ; 여수시는 의장도 언급했고, 차량 안에 부착도 했고... 무슨 입장이 안나왔나요?

오 ; 입장이 나왔죠? 이미 차내 호소문 부착을 이유로 여수시가 여수여객에게 과징금 부과했고, 그리고 사업면허 취소를 예고했고, 재정지원금도 중단 운운하겠다고 한 모양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 전단지는 민선 6기 내내 지속된 위법,부당한 행정에 맞서려는 여수여객의 마지막 선택이 호소문인데, 주 시장은 이것마저 막으려고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터무니없이 타 회사는 눈감아 준 부분이 많다  이런 주장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여수시 관계자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기재했다고 말합니다.

이미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다가 문제없고 행정의 재량행위라고 판단이 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기.종점도 2003년도 14년 전 일인데, 그런데 자주 꺼낸거다. 여수시에서 공동기점을 제안하고 있으나 여수여객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얘길합니다.

그래서 여수시는 전단지 제거 행정대집행 추진...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래 묵은 내용이어서 여러가지 얽힌 게  많습니다.

그래서 취재하면서 느낀건데요, 요번 건에 대해서 여수시에서도 할 말이 많다, 버스회사측도 할 얘기가 많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 얘긴 무엇의미냐면, 어느 면에서 소통 부족하다 걸 증명한 것이라고 봐야죠. 암튼 추가적으로 말씀 드릴게 많습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하구요.

다음시간에 상세히... 여수여객이 주장하는 추가적인 내용, 그리고 여수시의 입장들. 더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 네, 다음 이 시간에 더 듣도록 하구요. 지금까지 여수넷통뉴스 오병종 편집국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병종  mbcop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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