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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아래서 무더위‧햇볕 피하세요”

이른 무더위에 73개 추가 설치, 여수시 "시민 편의 위해 지속 확충 계획"

  • 입력 2019.06.13 12:26
  • 수정 2019.06.13 15: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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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신기동 부영삼거리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에 시내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그늘막 73개가 추가 설치됐다.

지난 5월 7일 시작된 이번 사업으로 여수시 그늘막은 총 111개로 늘었다.

색상은 해양관광도시를 상징하는 파란색이다.

시는 앞으로 그늘막을 접고 펼 수 있도록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영조물 배상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늘막 속 온도는 바깥보다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민 호응이 높은 그늘막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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