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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혜원에 나타난 '여수시 산타원정대'

12일 권오봉 여수시장, 윤명훈 LG화학(주) 주재임원 등 1일 산타로 활동
사회배려계층 아동 대상 소원 100개 이뤄줘

  • 입력 2019.12.13 14:46
  • 수정 2019.12.17 14:4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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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삼혜원 대강당에서 열린 ‘여수 산타원정대’ 행사 모습. 일일산타로 변신한 권 시장과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명훈 LG화학(주) 주재임원과 아이들

여수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최영철)이 ‘여수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었다.

12일 오후 삼혜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오봉 시장과 최영철 본부장, 윤명훈 LG화학(주) 주재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일일 산타로 변신해 사회배려계층 아동의 소원 100개를 이뤄줬다.

산타원정대는 지역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가정이나 복지 위기가구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어린이재단의 사업이다.

시는 앞서 사회복지법인 삼혜원과 여수보육원에서 소원카드를 받아 운동화, 옷, 장난감 등 각종 선물을 마련했다.

또한 LG화학(주재임원 윤명훈),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동렬), LGMMA(공장장 김창호), 휴켐스(주)(공장장 박경배), 프렉스에어코리아(공장장 김경남), 어린이재단 여수후원회는 아동들을 위해 1천200여만 원을 후원했다.

신정일 어린이재단 여수후원회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여수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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