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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엔 ‘지신밟기’ 보러 쌍봉동 가자

30일부터 3일간 여수우체국 앞 당산나무 등 쌍봉동 일원에서 개최

  • 입력 2020.01.29 17:0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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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 모습

경자년 정월대보름 맞이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가 쌍봉동 당산보존회 주관으로 30일부터 1일까지 펼쳐진다.

장소는 쌍봉동 당산나무(여수우체국 앞)와 항호마을 등 쌍봉동 일원이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액운을 쫓아내고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쌍봉동 풍물단이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이 하나가 되는 축원의 장,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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