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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

“세계가 주목하는 COP28 여수 유치, 정부계획으로 확정해야”

  • 입력 2020.02.21 15:26
  • 수정 2020.02.21 15: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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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강문성 도의원

전남도의회가 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문성(더민주, 여수2) 의원은 건의문에서 COP28 여수 유치의 당위성과 정부가 국가계획으로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강문성 의원은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COP 개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3,506억원에 달하고, 1,10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 그런 만큼 COP 행사 유치를 정부사업으로 확정하여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활성화하고 여수를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와 진주시를 비롯한 전남과 경남 10개 지방자치단체는 영호남 공동으로 총회 유치를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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