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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읽기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와 규칙

  • 입력 2020.03.26 20:51
  • 기자명 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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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서지원, 한림출판사

김민경(여천중1)의 북스토리

이 책은 우리나라의 규칙에 따라 법이 만들어진 것처럼 규칙이 필요한지 규칙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정말 많은 곳에서 규칙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규칙이란게 여러 사람이 다같이 지키기로 한 약속이어서 이것을 어기면 그에 타당한 조치와 처벌이 필요하다.

조치와 처벌 같은 것이 없으면 이것을 어길 수도 있고 점점 세월이 가면서 희미해 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보통 학교에서나 학원,집에서 규칙이 많다. 우리집 규칙은 옷을 갈아입을 때 바로 옷을 개는거랑 자기 전이나 학교에 가기 전에 책상 정리를 하는 등등 여러 가지가 정말 많다.

난 이 규칙이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힘든 것도 아닌데 작은 일이니까 더 하기싫고 더 귀찮다. 하지만 엄마가 가끔씩 그냥 넘어갈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진짜 무섭게 화를 내실 때도 있다. 그럴 때 난 정말 너무 무섭다. 난 이책을 보면서 어차피 주어진 규칙이니까 실행을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

Q1. 생활 속 규칙들을 왜 지켜야 하는지,규칙은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

A. 생활 속 규칙들을 왜 지켜야 하냐면 우리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질서 같은 것이 없어져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규칙은 왜 필요하냐면 일상적인 것에서도 규칙이란 게 쓰이기 때문이다.우리가 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가는 것처럼 모든 것이 규칙이다. 그리고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몸이 규칙적이지가 않아 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그래서 규칙을 꼭 지켜야한다.

Q2. 잘못된 규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A. 잘못된 규칙은 예를 들어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왕 혼자만 소시지를 먹으려고 시민들의 못먹게 하는 것이나 엉터리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잘못된 규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꿀 방법은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규칙을 만들어 평화적인 방법을 써서 바꾼다.

Q3. 어쩔 수 없는 규칙이 있을 때규칙을 어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A. 어쩔 수 없는 규칙이 있을 때는 그 규칙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걸 생각해 보며 그 규칙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본다.

Q4. 우리 반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 보고규칙을 어겼을 때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A. 우리반을 위한 규칙은 비속어 사용금지이다우리반 친구들은 무슨 일만 하면 욕을 쓴다. 그래서 이런 규칙이 필요한 것같다. 그리고 그 규칙을 어겼을 경우에는 옐로카드를 받는다.

Q5. 지키기 힘든 규칙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해 보자.

A. 내가 4학년때 수업시간에 발표를 안하면 남아서 그날 좋았던 일을 이야기로 선생님한테 말해야 했다. 근데 내가 학교에서 발표를 안할 때가 많아서 이야기를 하고가는 날이 많았는데 친구들은 다가고 나 혼자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그래서 이 규칙을 지키기가 힘들었다.

Q6. 다수가 동의한 규칙은 반드시 옳은것인가? 규칙을 제정하는 중요한 원리인 다수결의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A. 다수가 동의한 규칙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그 까닭은 무슨 한 의견이 있으면 여러 명의 생각이 그 의견에 쏠리는 거지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물론 아주 좋은 의견이어서 쏠렸을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학급회의를 하다보면 옳은 것이 쏠리지 않고 친구들이 좋아하고 이상한 주제에 투표가 쏠릴 때도 있다. 그렇다 보니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편집자 소개글>
주요 주제 : 규칙, 질서, 약속, 준법, 공의
<여수넷통뉴스>와 <휴먼교육연구소>가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동서고금의 명저를 읽고, 독서대화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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