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아 저탄소 생활실천 Time for Action 온라인 이벤트 개최
기후변화 심각성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유도
오후 8시 지구를 구하는 10분 소등 행사

  • 입력 2020.04.21 13:32
  • 수정 2020.04.21 14:10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기후변화주간 홍보포스터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를 주제로 2020년 기후보호주간 행사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제50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캠페인과 홍보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기후보호주간에는 ‘제13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0’ 밴드에서 저탄소 생활실천 ‘Time for Action’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저탄소생활 실천 인증사진(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 분리수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또는 기후변화 대응 메시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참여하면 29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지구의 날 50주년 전국소등행사 홍보포스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시장, 대학 캠퍼스, 시청 앞 등에서 기후변화심각성 및 저탄소생활실천 메시지를 들고 플래시몹도 진행한다.

특히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여수는 돌산대교, 여수문, 여수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등이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22일 오후 8시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