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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중학교 전교생 등교 D-1, 준비 만전

등교 이후 발생하는 일, 매뉴얼 따라 신속 조치

  • 입력 2020.05.19 15:19
  • 수정 2020.05.19 15:21
  • 기자명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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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업 환경에 만전을 기하다

첫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학생들의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양중학교는 학생 중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추고 반별상비물품 점검, 교실 및 특별실 소독, 발열검사기작동 확인, 일일발열기록현황표 준비,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기기 등을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양중학교는 매뉴얼에 따라 등교 시와 급식실 이동 시, 하교 시 등 하루 세 차례 학생들의 발열을 확인한다. 또한수업 중에는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에어컨을 가동하며 창문을 일정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

학교 입구부터 교실과 급식실 등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학생들의 거리 두기 실천을 안내하였으며 담임 교사는 반장을 연결고리 삼아 학생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인 교장은 "교직원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마쳤다"며 "혹여나 등교수업 이후 발생하는 일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며 지역 교육지원청과도 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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