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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청년회의소,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여수엑스포역 ‧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변 방역 분무소독

  • 입력 2020.05.26 12:12
  • 수정 2020.05.26 21:4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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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방역에 나선 여수청년회의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여수청년회의소(회장 이정철)가 여수엑스포역과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변 방역 활동에 나섰다.

여수청년회의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승객대기실과 택시 승강장,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 휴게 공간 구석구석에 분무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이정철 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온 몸이 땀범벅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여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상쾌하다”며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여수엑스포역과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변 방역 활동 모습

한편 여수청년회의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갓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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