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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장애인 햇터교실 문화나들이

롯데케미칼(주) 지원 장애인 문화 공감 나들이

  • 입력 2020.11.06 10:13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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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주)과 함께하는 햇터교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들이 기념촬영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 '햇터교실'은 지난 5일 롯데케미칼(주) (본부장 박현철)의 지원으로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나들이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 참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회사의 shutdown 기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휴관과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힘들고 지친 장애인들에게 가을의 끝자락에서 라이브러리, 창조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신기한 4차원의 문화 체험과 영양 만점 낙지제육 쌈밥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롯데케미칼(주)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체험을 하며 환한 얼굴을 사진으로 보니 뿌듯함을 느꼈고,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에서 여러 가지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코로나19 로 치친 일상에서의 안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라는 말을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은 지적, 발달장애인 15명의 청장년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3명의 지적장애인들이 한사랑 푸드트럭을 직접 운영 하여 사회생활을 적응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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