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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활동지원사, 가을 나들이 떠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소호동 자동차영화관 방문과 요트투어
쌍봉복지관 "올 한해 수고하신 활동지원사에게 추억 선사하려 해"

  • 입력 2020.11.12 14:16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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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이 10일 소호동 자동차영화관 방문과 요트투어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나들이에 참석한 모든 활동지원사들은 마스크(KF90)착용 및 발열체크를 하였으며 최소화의 인원만 참가하였다. 외부에서 요트탑승전 카페방문을 제한하기 위해 케이터링차량을 준비하여 외부에서 자유롭게 사회적거리를 준수하며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쌍봉복지관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그럼에도 활동지원사들이 돌봄 공백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분들께 짧은 하루지만 추억을 선사하고 고단한 몸과 마음을 녹이며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꾸렸다"고 전했다.

요트 승선전에 한컷

이날 활동지원사들은 "행복충전 받아 넘 고마웠습니다" ,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아름다운 바다전경 보고 마음과 정신 힐링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나들이이벤트에 대한 만족감을전했다.

슬기로운 비대면 영화관람 자동차극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이용자들에게 보다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지금처럼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더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들간에 소통이 장이 되고 서로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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