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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여수YWCA 섬 탐방 성료

'가고 싶은 섬' 금오도 비롯해 여수 10개 섬 방문
주민들과의 대화 통해 섬의 역사 배워, 힐링여행지로서의 섬 방문 제안

  • 입력 2020.11.09 18:48
  • 수정 2020.11.10 10:5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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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WCA 섬 탐방 모습

여수YWCA 전 직원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섬 관광 활성화 및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관내 10개 섬으로 연수를 떠났다.

아름다운 여수의 섬에서 함께하는 직원 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금오도, 하화도를 비롯해 개도, 제도, 상화도, 추도, 두라도, 연도, 여자도, 안도 등을 방문해 둘레길을 돌아보고 섬의 역사와 특산물 조사, 주민과의 대화, 해안길 탐방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직원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규모, 비대면에 최적화된 섬여행을 통해 여수의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섬들을 직접 방문하고 서로 공유하여 찾아가는 힐링여행지로서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답사 형식을 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여수YWCA 관계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 서서 아름다운 여수의 섬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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