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ZOOM)을 활용하여 생활지원사들이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1일 5시간 강의를 진행하였다.
노인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이해,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우드아트 등의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직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생활교육에 활용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비대면으로 교육받는 것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사전테스트를 통해 교육받는 사람이 사용법을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주고, 소통하며 교육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코로나19로 돌봄 필수 인력인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