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하는 'LH 주거복지대상'에서 주거복지 협업기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LH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우수기관 후원과 복지성공사례를 수상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문수복지관은 ‘지역주민이 만드는 동네방네 알림방 문수愛소리’를 대표 주거복지사업으로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수愛소리’는 문수복지관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 제작하는 발행지로, 마을 복지현안문제를 알리는 등 주민 소통활성화에 앞장섰다.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거복지 발전과 향상을 위해 함께해주신 지역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 주거복지대상'에는 전국 영구임대아파트 내 사회복지관, 주거복지재단 운영기관, 주거복지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주거복지 협업기관 부문 대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5곳에 LH사장 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