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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고용노동부,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예비사회적기업 등 15개 기관에 126명 신중년 일자리 창출

  • 입력 2020.12.03 13:52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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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중년사회공헌활동 성과공유회 기념 사진

2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이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다.

올해 7월부터 교육, 사회서비스 등 10개 분야에 126명의 신중년들이 15개 기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참여자가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 날 성과공유회는 2020년 신중년사회공헌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 년 간 추진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 수행기관인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의 사업소개 및 성과 보고와 함께 참여자 및 참여기관의 다양한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는 “제2의 인생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경력과 자격으로 참여기관과 많은 분들에게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이 활동을 통하여 시대에 맞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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