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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따뜻한 밥상’ 으로 취업준비생에게 중식 지원

여수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GS칼텍스 지원
여수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100명에게 월 10만원 중식 지원

  • 입력 2020.11.25 16:18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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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후원해 준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GS칼텍스 지원으로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4,200만원의 1차 사업을 진행하였고, 100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을 9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고용시장의 경직으로 인하여 취업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실시된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은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바, 중식지원을 받았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심각하기 전 취업준비생들이 식사하는 모습

시립도서관 5개소(이순신, 돌산, 환경, 쌍봉, 소라)를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층의 심리적・경제적 부분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따뜻한 밥상 사업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절실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지역의 청년을 위한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나타내며 타 지역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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