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9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는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빠르게 전달할 여수관광 홍보 SNS기자단 20명 위촉식이 열렸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블로거도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SNS기자단은 올 한해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힐링 여수야’ 및 기자단 본인 SNS를 통해 여수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여수관광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정보는 여수관광 공식SNS ‘힐링 여수야’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9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여수관광 공식SNS ‘힐링 여수야’ 구독자는 약 18만여 명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