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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노인가정 방문' 여수시노인복지관, 주거환경개선 실시

광림동주민센터,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학교 자원봉사팀 참여
민관단체 30여 명이 쓰레기 15톤 수거

  • 입력 2021.04.28 12:21
  • 수정 2021.04.28 12:3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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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강박증 어르신이 옥상에 모아둔 쓰레기
▲ 저장강박증 어르신이 옥상에 모아둔 쓰레기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저장강박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방문한 가구는 수십년간 모은 폐기물, 잡동사니 등이 집안의 지붕까지 쌓여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등 건강문제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여수시와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지속적인 설득과 관계자들이 수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 동의를 이끌어냈고 여수시노인복지관, 광림동주민센터,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학교 자원봉사팀 5개 민관단체 30여 명이 28일 해당 가구를 방문했다.

▲봉사자와 주민센터 담당자가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봉사자와 주민센터 담당자가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청소차와 집기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추진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15톤이 넘는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민관협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설득으로 굳게 닫힌 대상자의 문과 마음을 열어주신 여수시와 주민센터 담당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여수시와 수행기관 8개소가 연말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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