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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 지원 언택트사업 추진

5개 기업에 총1천만원 지원
28일부터 선착순 모집

  • 입력 2021.06.28 16:01
  • 수정 2021.06.28 16:0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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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수출애로 완화를 위해 ‘Untact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의 해외 수출·거래단계에 따른 '맞춤형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단계별로 △수출 준비(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수출인력 역량 교육) △거래처 발굴(해외 거래처 발굴, 해외 거래처 신용조사, 전시회 참가) △계약 체결(통·번역, 물류비, 법률·회계·특허 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총 5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 당 최대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상생누리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6월 28일부터 2주간 공고 후 선착순 선정 예정이다.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수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기업의 해외 거래처 계약 체결,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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