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이 13일 시내 에너지빈곤층 50세대에 연탄과 난방비를 지원했다.
여수권내 연탄배달에 어려움이 있는 5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해 한사랑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사 및 기부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50세대에 연탄 및 난방유 등의 세대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선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은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이 조금이나마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연탄배달을 함께한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추운 겨울을 막을 수 없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해준 삼남석유화학 이오식공장장님과 협력업체 관계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 봉사단과 협력사는 2008년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1억3천만원 후원과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